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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경차단술 후기

2014/07/17

지긋지긋한 허리통증..

과거 경험을 먼저.

1. 경*신침한의원

– 잘 들었다. 집에서 접근성이 좀 떨어짐. 단기 처방으로 괜찮음. 보험처리 잘 해줌. 약, 추나, 신침 등등 해봤음.

2. 자*한방 병원

– 오질나게 비쌈. 쓰러져서 구급차 타고 갔는데 바로 걸을 수 있게 해주는 침이 있음. 어쨌건 이후 회복이 됐는데.. 시간이 흘러서인지.. 잘 모르겠음. 추나가 돈에 비해 부실한 느낌이 듬. 보험처리시 상해기여율이 짰음.

3. 연*재활의학과

– 단기 회복에 좋음. 이제 원장님하고는 식구같음 ㅠ.ㅠ 충격파와 봉독주사, 신경차단주사들이 잘 들음. 기본적으로 통증 클리닉임. 앞으로도 통증에는 자주 애용할 예정.

이번에 간 곳은 튼* 의원.

주로 단기적 통증 차단 목표로 병원을 다녔는데… 신경외과를 한 번 봐야 할 것 같아서 갔음. 이번 통증이 좀 심각하기도 했음. 다리가 올라가는 상태로 보아 중도 이상은 아닌듯. 수년전 MRI를 재판독 해주셨는데 가운데가 눌린 것이라 불행 중 다행이라고. MRI 또 찍을래? 하는데 꼭 찍자는 뉘앙스는 아니라 그냥 넘어감. 신경차단술 받기로 함. 10만원. 부산에 김지태 박사행님네 병원은 그 반값이라는데 !!!

엑스레이로 보면서 주사 맞음. 5분 소요. 뻐근함. 현재 5일차인데 꽤 효과가 있음. 일상생활엔 여전히 지장많음. 1회 더 맞기로 함. 주사 맞고 통증완화 + 비타민 B 수액 한 봉 맞음. 하이코민인가 뭔가 그렇다고 함.

처음엔 쫄았는데 현재까지는 괜찮음.

2018년 내용 추가

튼튼병원이 버팀병원으로 바뀜. 선생님이 신경차단술 자주 맞지 말라며 진통제와 근이완제로 버텨보라 하심. MRI 새로 찍음. 버텨보라 하심.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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